전국 전세금 40개월째 상승 행진 2009년 3월 이후 | |
기사입력 2012.07.16 17:03:54 | 최종수정 2012.07.16 17:07:59 |
이 같은 전세금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세 재계약 시즌이 끝난 데다 비수기까지 겹쳐 최근 전세시장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하반기 송파구 가락시영, 서초구 잠원 대림아파트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 이주가 예정돼 있어 인근 지역 전세난을 부추길 가능성이 남아 있다. 16일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106.8로 전달보다 1.7% 올랐다. 2009년 2월과 비교하면 28.1% 상승한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전세가격지수는 108.6으로 2009년 2월(79.2)에 비해 37.1%나 올라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은 평균 32.5% 올랐고 경기 35.1%, 서울 34%, 인천 17.3%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선 강남(36.8%)이 강북(30.7%)보다 많이 올랐고 송파(45.9%), 강동(44.7%), 광진(42.5%), 서초(41.9%) 등에서 40%를 넘었다. 시ㆍ군ㆍ구 중에서는 경남 양산(67.8%)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 사상구ㆍ경기 화성ㆍ하남(62.6%) 등도 60% 넘게 올랐다. [임성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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