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 |
| 성질은 따스하고 맛은 시다. |
| 폐와 신장의 부족함을 보하며 갈증을 멎게하고 오래된 기침병을 치료하며 허하고 피로한 증세를 치료한다. |
| 수태음 혈분과 족태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
| 꿀로 쪄서 쓰나 기침병에는 생으로 쓴다 |
| 맛이 신맛이므로 폐를 수렴하니 많이 먹으면 허하여 열이날 우려가 있고 |
| 여름철에 계속 복용하면 폐의 기운을 더하게 하므로 상부의 원천을 도우고 하부의 신장을 보하게 한다. |
| 껍질은 맛이 시고 육질은 달며 그 속은 맵고 쓴맛이 있는데 전체로서는 떫은 맛이 있어 다섯가지 맛을 다 가지고 있다 |
| 1일 양은 4~10g이다. 음력8월(양력9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
| 오미자는 주로 폐와 신장의 증상에 쓰지만, 근래의 약학적인 실험에서는 간 질환에도 뚜렷한 효과를 입증하였고, |
|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 기능회복작용, 혈압조절작용, |
| 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져 있어 쓰임새가 넓다. |
| 민간에서는 폐를 튼튼히하고 기침을 멈추고 가래가 끓으며 숨이 차는 증상에 좋아 |
| 특히, 노인들의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 확장증세에 많이 사용해 왔는데, |
| 그 효과가 좋아 오미자를 수신(嗽神)이라고도 부르며, |
| 수신(嗽神)이란 해수(기침)를 다스리는 귀신 같은 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침에는 없어서 안될 약재이다. |
| <의방유취>에는-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허로손상을 낫게 한다. |
|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낫게 한다. |
| 원기가 모자랄 때 쓰면 원기를 크게 보한다. |
| 동의학사전에는 오미자가 흩어진 기운을 불러모아 즉, 폐의기를 수렴(收斂)하여 기침을 멎게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
| 이는 오미자의 신맛에 의한 수렴작용으로 오미자+황기차로 마시면 표피의 땀샘기능을 조절하여 |
| 땀(진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방어작용을 하여, |
| 낮 활동시에 땀이 많이 흐르는 자한(自汗)에 좋으며 피부를 탄력있게 수렴하여 |
| 주름살도 펴지게하는 효과도 있어 얼굴살이 늘어지고 기운이 없는경우에도 사용하면 좋고, |
| 체내 영양물질의 총칭인 진액(津液)생성을 도와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으며 혈당을 내려준다. |
| 오미자는 신장에도 좋아서 소변을 자주보아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도 |
| 신장을 강화시키고 수렴작용으로 소변을 조절하므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에도 활용된다. |
| 오미자를 차로 끓여 마실때는 오미자 3~9g을 물로 달여 복용하면 되는데, |
|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우러나와 맛이 떨어지므로 짧게 끓이거나 |
| 또는 끓는물의 불을 끄고 오미자를 넣어 우리거나, |
| 냉수에 하룻밤 우리거나 또는 반나절(6~7시간) 담갔다 반복해서 우려먹으면 좋다. |
| 여러가지로 해보고 좋은맛을 찾으면 그만이다. |
| 오미자의 대표적인 차로 생맥산차는 인삼 15g+오미자 9g+ 맥문동9g으로 맥문동은 가운데 심을 뺀것을 쓴다. |
| 차 이외에도 오미자와 설탕을 중량비 1:1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함께 재워 두어 원액이 우러나오면 |
| 기호에 맞게 물에 희석하여 마셔도 좋고, 3개월이상 숙성하여 효소화시켜 마셔도 좋다. |
| 간기능 활성화에는 콩팥모양의 오미자씨앗 효과가 민간에 알려져 있는데, |
| 만성간염에는 쌍화탕+황정 (둥굴레)+ 오미자씨앗으로 일종의 가미쌍화탕을 만들어 먹는다. |
| 이때 씨앗은 그냥 끓이면 잘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갈아서 쓰는 것이 좋다. |
| 오미자는 무독하나 음주가 잦은 사람이 장복할 경우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소화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
| 체열이 많은사람, 위.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사람,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 환자등은 |
| 삼가함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이런 사람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