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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쥐눈이콩(서목태)

ngo2002 2012. 3. 31. 13:49

쥐눈이콩(서목태)

까맣고 조그만 것이 유난히 반짝이는 것, 꼭 쥐의 눈알처럼 보인다 해서 쥐눈이콩이지요.

이 쥐눈이콩이 요즘 인기입니다.

쥐눈이콩은 밥 지을 때에도, 떡으로도, 두부로도 만들고 까맣게 우러나는 콩국도 만들고

또 잘 발효된 식초에 담궈서 초콩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쪄서 빻아 만든 쥐눈이콩가루도 있어서 찹쌀떡에 고물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이렇듯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그만 쥐눈이콩!!

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그 중에 까맣고 조그마한

쥐눈이콩이 더 좋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옛부터 쥐눈이콩(서목태)을 많이 먹는 산골 사람들은 오래 달리기를 잘 했고 감기도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며 건강 하였다고 합니다.

 

쥐눈이콩은 기침의 묘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쥐눈이콩을 물에 넣어서 살짝 삶으면

검은물이 우러 나는데 그 물에 흑설탕을 넣어 차처럼 마시면 기침이 신기하게

나으며  치통에도 검정 쥐눈이콩 삶은 물을 입에 물고 있으면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 설사,신장병에도 좋으며 훌륭한 정력식품으로도 그만입니다.

해독효과가 뛰어나 육류,어패류 등에 중독되었을 때 삶은물을 마셨으며 중풍, 관절염,

신장병, 각기 등에는 오골계 한 마리에 쥐눈이콩 한 홉을 넣고 달여 마십니다.

강원도 보건환경 연구원의 연구 결과 쥐눈이콩은 일반콩보다 항암물질이 19.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콩에 이소플라온(isoflavone)이라는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이 항암 골다공증 예방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콩에 비해 쥐눈이콩은 이소플라온(Daidzein은 약 20.5배, Genistein은 18.6배)이

19.5배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콩은 고기보다 체내의 단백질 흡수율이 더 좋습니다. FAO(국제식량농업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쇠고기의 단백질 체내 흡수율이 12.1%, 돼지고기가 18.3%인데 비해

콩은 65% 이상이라고 합니다.

 

또 콩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지방질은 혈액 속에서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고 동맥혈관의 벽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녹여내는 작용도 합니다.

<문헌 자료>

[향약집성방]

쥐눈이 콩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무독하고 까맣게 볶아 술에 담가 놓고

조금씩 마시면 중풍과 풍비 산후의 냉혈증에 좋다.


[동 의 보 감]

된장은 해독작용과 중화작용을 하며 열탕과 화독을 다스리는데 효험이 있다.

 
[명 의 별 곡] 서목태(쥐눈이콩)는 속을 다스리고 관맥을 통하여 모든 약독을 제거한다.

 
[보 제 방]

대변을 본 후에 항문에서 피가 날 적에는 검정콩을 삶은 물과 연뿌리 달인 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본 초 강 목]

쥐눈이콩은 신장병을 다스리며 기를 내리어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혈액을 활발히 하며

모든 독을 푼다.

 
[식 료 본 초]

콩은 중풍으로 인해 다리가 약해진 것과 산후의 모든 병을 다스린다.

콩과 뽕나무 재를 함께 넣고 달여 먹으면 심장병 경련통에 좋다. 

아무리 약효가 좋다 하더라도 수입산을 쓰면 아무래도 약품처리를 했을테니

오히려 몸에 해로움을 끼치는 경우도 있겠지요. 모든 먹거리가 그러하겠지만

믿고 살 수 있는 곳에서 구하거나 직접 무공해로 길러서 신선한 것을 쓰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중수(中樹.joongsoo)
글쓴이 : 단오(김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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