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준비 잘하고있다" 14.6% 불과 | |||||||||
◆ 베이비부머 은퇴쇼크 시작됐다 제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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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노후 대비 현황은 어떨까. 취재팀이 전문기관 `밀워드브라운`에 의뢰해 서울 등 5대 도시 남녀 500명을 표본으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봤다.
우선 노후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 중 14.6%에 불과했다. 보통으로 평가한 사람은 48.6%,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사람은 36.8%였다. 대다수가 은퇴설계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대, 40대, 여성, 자영업ㆍ주부 계층의 불안감이 높았다. 40대 가운데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8.5%에 불과해 베이비붐 세대들의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갑작스런 은퇴나 실직에 대비하고 있는 사람은 35.8%에 불과했다. 나머지 64.2%는 전혀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다. 주요 준비 수단은 은행 예ㆍ적금, 보험, 펀드, 부동산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은퇴 후 생계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응답자 44.8%가 일상 생활비를, 35.4%는 의료비에 대해 가장 걱정이 많다고 답했다. 여가 등 여유로운 생활이 아니라 생존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노후 대비 부족은 자산 구성 왜곡 영향이 크다. 응답자 60.0%가 보유 자산 중 70% 이상이 부동산이라고 답했다. 특히 부동산 보유 비중이 90% 이상에 달해 위험에 극히 취약한 사람도 전체 37.4%에 달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이 급작스런 사고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1.4%가 보유 현금이 100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특히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전체 중 11.8%로 작은 사고에도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매경ㆍ보험연구원 공동기획 ※ 후원=삼성생명ㆍ대한생명ㆍ교보생명ㆍING생명ㆍAIA생명ㆍPCA생명ㆍ뉴욕생명ㆍ생명보험협회 [특별취재팀 = 박유연 기자 / 윤성훈 기자 / 류건식 기자 / 오영수 기자 / 변혜원 기자 / 김대환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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