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금연·예방접종·채식이 암 70% 예방”
ㆍ유근영 서울대 교수
“금연, 예방접종, 채식 등 세 가지만 실천해 보세요. 현재 세 명 중 한 명이 걸리는 암의 70%를 막을 수 있습니다.”
유근영 서울대 예방의학 교수(56·사진)가 일반인을 위한 암 예방 지침서 <암 올바로 알고 제대로 예방하기>를 최근 펴냈다.
국립암센터 원장을 지낸 유 교수는 암 역학·예방·관리 분야의 권위자로, 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국민이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암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비결(61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지난 30여년간 한국인의 생활 패턴을 연구해 발표한 280여편의 논문에서 뽑아낸 엑기스를 모은 것이다.
“모든 암 중에서 금연으로 30%, B형 간염이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해 15%,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30% 정도를 완전히 추방할 수 있습니다.”
유 교수의 논문 ‘한국인의 위암 사망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냉장고의 보급 때문’(2011년), ‘한국인은 비만보다 저체중으로 사망할 위험도가 훨씬 높다’(2011년), ‘콩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 예방 효과 높아진다’(2010년), ‘몸에 해로운 지방 섭취는 유방암 증가의 원인’(2009년) 등은 국내외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암은 하루아침에 발병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십년간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의 영향을 받죠. 거꾸로 따져, 자신과 가족의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유 교수는 “간접흡연까지 포함한 완전한 금연, 짠 음식과 태운 음식 멀리하기, 적정한 음주, 땀이 날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 자신의 건강체중 유지, 건전한 성생활 등을 즉시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금연, 예방접종, 채식 등 세 가지만 실천해 보세요. 현재 세 명 중 한 명이 걸리는 암의 70%를 막을 수 있습니다.”
유근영 서울대 예방의학 교수(56·사진)가 일반인을 위한 암 예방 지침서 <암 올바로 알고 제대로 예방하기>를 최근 펴냈다.
국립암센터 원장을 지낸 유 교수는 암 역학·예방·관리 분야의 권위자로, 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국민이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암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비결(61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지난 30여년간 한국인의 생활 패턴을 연구해 발표한 280여편의 논문에서 뽑아낸 엑기스를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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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의 논문 ‘한국인의 위암 사망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냉장고의 보급 때문’(2011년), ‘한국인은 비만보다 저체중으로 사망할 위험도가 훨씬 높다’(2011년), ‘콩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 예방 효과 높아진다’(2010년), ‘몸에 해로운 지방 섭취는 유방암 증가의 원인’(2009년) 등은 국내외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암은 하루아침에 발병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십년간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의 영향을 받죠. 거꾸로 따져, 자신과 가족의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유 교수는 “간접흡연까지 포함한 완전한 금연, 짠 음식과 태운 음식 멀리하기, 적정한 음주, 땀이 날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 자신의 건강체중 유지, 건전한 성생활 등을 즉시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입력 : 2011-12-15 20:12:43ㅣ수정 : 2011-12-15 2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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