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귀농시대

네덜란드 농업강국 비결은 골든 트라이앵글"

ngo2002 2010. 4. 27. 10:09

발케넨데 총리 매경인터뷰

"농업에도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합니다. 네덜란드는 기업가적 농민이 있었기 때문에 농업강국이 됐습니다."

새만금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방한하는 얀 페테르 발케넨데 네덜란드 총리(54)는 26일 매일경제신문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네덜란드 농업 강국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발케넨데 총리는 "네덜란드가 남한의 절반밖에 안 되는 국토와 남한의 7분의 1에 불과한 농업인구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 농산물 수출국이 된 것은 농업에서 기업가 정신과 지식이 합쳐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민은 기업가로서 시장이 요구하는 것, 소비자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생산하고 이를 위해 혁신을 한다"며 "기업가 정신을 교육과 연구가 뒷받침하는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이 네덜란드의 농업과 식품산업을 발전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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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17:46:19 입력, 최종수정 2010.04.27 07: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