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술, 맛, )

멈추면 비로소

ngo2002 2012. 8. 27. 13:2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지음 2012,8

1.대인관계

1. 사람 한명 한명을 난로 다루듯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난로에 가까이 가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 잘못하면 큰 화상을 입게 된다.또 반대로 너무 멀리하면 난로의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될뿐더러 아주 쌀쌀하고 춥게 됩니다. 처음에는 참 좋았는데 밀착되는 관계가 오래될수록 점점 좋은 줄도 모르게 될 뿐만 아니라 지겨운 느낌과 구속받는 느낌이 생깁니다. 이럴 경우 서로간의 심리적 공간을 주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이는 절친한 친구나 사랑하는 연인세사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사이에도 해당됩니다.

2.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지금 힘든 순간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면 이말을 기억하십시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다“ 맹사성과 스님의 일화를 생각하면서 음미해보길...................

3.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떤 도움이나 선물 칭찬 등을 받았다면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은혜를 꼭 갚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주고받음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관계는 돈돈해지고 정이 깊어집니다. 무엇을 주고받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서로간의 오고 간 것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관계는 아주 특별해지고 따뜻해집니다.

우리 개개인은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정서와 생각도 다 다릅니다. 그런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는 외적조건에 투자를 하고 가꾸어 가듯 인간관계라는 행복의 필수 조건을 가꾸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보왕삼매경에도 남이 내 뜻에 따라 순종해주길 기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내 뜻대로 되면 스스로 교만해지기 쉬우니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모두 나를 가르치는 스승이라고 여기며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하루 당신을 힘들게 한사람도 당신의 스승이요 기쁘게 한사람도 당신의 스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