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직도 펀드하니? 아빠는 주식한다
머니투데이
- 조준영 기자편집자주] 2020년은 한국증시에 기록이 쏟아지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10년 저점을 깨고 내려갔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역대 최대폭으로 반등했고 주식투자 인구와 자금, 거래규모 등 곳곳에서 기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COVID-19)발 급락장 이후 6개월만에 생긴 변화다. 주목할 것은 증시흐름을 주도하는 주체가 ‘기관과 외국인’에서 ‘개인’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룰 체인저의 등장이다.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 활황은 계속되는 가운데 공모펀드 시장에선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지수변동성보다 낮은 수익률, 높은 수수료 등으로 켜켜이 쌓인 불신 때문이다.
━ ◇지수변동성보다 수익률 낮아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내주식형 공모펀드의 규모(설정원본)는 43조6329억원으로 지난 3월말(48조3024억원) 대비 4조7000억원 가까이 줄었다.
━ ◇모두가 직접 뛰어드는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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