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법(주식..경매)

비트코인, 1만달러 선 급등락

ngo2002 2020. 9. 9. 09:03

[글로벌포스트]

이구순 입력 2020.09.09. 08:04 댓글 0

자동요약

비트코인(BTC)이 1만달러 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시간 사이에 9800달러와 1만100달러 선을 오가며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9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8% 하락한 1만106달러에 거래 중이다, 그러나 한시간 전인 7시에는 990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BTC)이 1만달러 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시간 사이에 9800달러와 1만100달러 선을 오가며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8% 하락한 1만106달러에 거래 중이다, 그러나 한시간 전인 7시에는 990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한시간 동안에만 200달러 이상 급등락하며 불안정한 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하락에는 뉴욕 증시가 큰 폭 하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632.42포인트(2.25%) 하락한 27,500.89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95.12포인트(2.78%) 떨어진 3,331.84에, 나스닥 지수는 465.44포인트(4.11%) 떨어진 10,847.6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가상자산 시장에는 전반적인 하방 압력이 높아지며 다른 가상자산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이더리움(ETH)은 340달러 선을 내주고, 현재 336달러에 거래 중이다.

모건스탠리 "밀레니얼 세대, 금보다 비트코인 선호"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고위 임원이 "젊고 모험심이 많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상자산을 선호하는 반면, 나이가 많은 투자자는 더 전통적인 자산을 고수한다"며 글로벌 유동성이 넘치는 투자시장에서 투자 포트폴리오에 가상자산을 추가할 것을 권유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치르 샤마르(Ruchir Sharma) 모건 스탠리 신흥시장 총괄 사장이 "밀레니얼 세대는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한다"며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많은 돈을 찍어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새로운 자산에 대한 탐색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5% 정도를 금에 할당하거나, 모험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SWIFT 보고서 "가상자산 돈세탁 악용 사례, 극히 일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이 돈세탁에 악용되는 사례는 법정통화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SWIFT는 보고서를 통해 "매년 8000억달러(약 951조원)에서 2조달러(약 2378조원)에 이르는 돈세탁 범죄가 법정통화를 통해 이뤄진다"며 "돈세탁 범죄에서 가상자산의 역할은 크지 않고, 법정통화와 같은 전통 금융 채널은 여전히 불법적인 목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만 가상자산을 통한 돈세탁 사례는 향후 더 증가할 것"리는 전망을 덧붙였다.

유럽 음식배달 플랫폼 저스트잇, 프랑스서 비트코인 결제 도입

유럽내 13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계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저스트잇(Just Eat)이 프랑스 자회사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저스트잇은 가상자산 결제 제공 업체 비트페이(Bitpay)와 협력해 프랑스의 1만5000개 음식점에서 비트코인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식값 결제에 사용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비트페이의 현재 가격에 따라 계산되며, 저스트잇은 가상자산 결제에 대한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사용자가 비트코인으로 결제한 뒤 주문을 취소하면, 저스트잇은 사용자의 은행계좌로 법정화폐인 유로화로 환불해 준다.

#돈세탁 #비트코인 #가상자산 #모건스탠리 #SW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