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법(주식..경매)

투자비법 중 한 가지 

ngo2002 2019. 7. 31. 10:25

[기타] 투자비법 중 한 가지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52 | 2019.07.30 08:39 | 신고



  부자들이, 강자(대기업과 정치인)가 집중 몰려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비법 중 한 가지다. 예를 들어 경기도 분당신도시나 판교신도시 인근이나 거대도시 용인 주변이 이에 해당할 수 있다.왜냐, 이들 지역엔 지금도 여전히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는 힘 있는 인구 덕이다. 주거인구 중 유명한, 힘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역브랜드 가치는 유명인들이 높여준다. 부촌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보니 택지화 진행이 수월하다. 개발의 대의명분과 타당성이 높다는 것. 수도권의 힘이 강한 건 인구의 다양화에도 영향이 있겠으나, 결국은 부자들이, 강자들이 집중 몰려 있어서다. 특히 부동산1번지인 강남지역에 강자들이 그 힘을 크게 발휘하고 있다. 물론 지방도 무시할 수는 없다. 대기업이 지방에도 어엿이 존속하고 있으니까. 결국 수도권의 힘과 강남의 힘은 모두 강자들의 집중적인 관심도와 집중도 때문에 성립, 정립된 것이다.결코 개미투자자들의 이동현상에 의해 정립된 게 아니다. 힘(영향력, 잠재력)의 차이 때문이다.

  우리나라 부자들의 특징이 있다.

  소탐대실 하지 않는다. 작은 것(작은 먼지, 작은 비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긍정의 보수(고수)가 그들의 존재감이다. 인생고수다. 무섭고 두려워 하지 않는다. 긍정의 힘을 믿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 긍정은 복(돈)을 부르고 부정은 독을 부른다는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긍정의 특성과 부동산의 특성을 연계시킬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부자, 강자들만의 전유물인 것 같다. 부동산을 부정으로 접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긍정으로 접근하여 부를 조성한다.

사람과 부동산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길이라면 보수와 진보의  두 이념 사이의 괴리감과 거리감 등을 타파시키는 매개체가 바로 양보와 대화의 채널이다. 양보의 친동생은 진보다. 양보가 상실한 상태는 퇴보다. 대화로 해답과 노하우를 모색한다. 그러나 긍정과 부정은 도로나 대화의 성질과 사뭇 다르다. 거리감과 괴리감을 갖지 않으면, 즉 서로 연결된다면 패망의 길로 접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자와 빈자로 전락한다.

  집의 구조는 정해져 있지만 땅의 구조는 정해진 바 없다. 집은 완성물이고 땅은 미완성물이기 때문이다. 땅은 공간이 없는 상태라 주변공간(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변변화에 의해 미완성물이 완성물로 진화할 수 있는 것이다. 집의 구조는 구체적이다. 방과 마루, 정원 등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땅은 다르다. 구체적이지 않다. 접근성과 연계성, 잠재성 등 성질이 땅의 구조를 만든다. 땅의 구조가 완성되는 과정 - 개발과정땅은 출입구(진입로)는 있지만 출입문은 없다. 출입문 만드는 과정이 곧 개발과정인 셈이다.

땅의 종류는 지목.28가지 지목이 개발 시 변한다. 지목변경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마지막 과정에서 이루어진다.마치 땅의 전용과정처럼 말이다. 왜냐, 지목변경을 위해 개발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집의 종류는 공동주택(집합건물)과 단독주택으로 나뉜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대상이다. 재개발 시 단독주택이 공동주택(집합건물)으로 변한다. 땅을 대규모로 개발할 때 공동주택이 조성되고 개인이 개발할 땐 전용과정을 통해 단독주택이 조성된다.

  땅 살 때 주변 주거시설의 배치구도를 알아볼 필요 있다.주거인구가 지역가치를 대변하므로. 부자들의 행동거지를 본다.주거인구가 지역가치의 중심, 핵심이기 때문이다. 분당, 판교 일대 땅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건 주변 주거시설의 가치와 맥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땅 고유의 성격 - 내 땅 주변이 부자가 지주라면 내 땅의 미래가치를 보증 받는다.

집 고유의 성격 - 내 집 주변에 부자들이 즐비하다면 내 집의 가치는 하락구도를 걷는다. 부자들의 집과 내 집을 비교한다면 내 집은 너무도 초라하다. 부자의 집과 내 집(서민의 집)은 비교할 수가 없다. 차이가 너무 심하다. 빈부격차를 목격할 수 있다.

고수이름 |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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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 '돈이 되는 부동산 독이 되는 부동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