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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영에 청년주거 1호점 개소

ngo2002 2019. 7. 9. 09:11

하남시영에 청년주거 1호점 개소

입력 2019.04.17. 15:05 수정 2019.04.17. 15:14 댓글 0개

【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하남시영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재생 시범사업을 위한 청년주거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광주지역 영구임대아파트의 공실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들은 가족사진 촬영, 체육 프로그램 진행 등 각자 자신이 잘하는 활동으로 단절된 주민들과 공동체를 형성하는 활동을 한다.

광주도시공사는 청년 입주를 위한 공실 리모델링을 제공하고,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은 입주 청년의 보증금을 1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다.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총괄했다.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광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십은 기업의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 극복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하면 직무실습 3개월 동안 기업에 매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을 지원한다.

직무실습이 종료된 후에도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각각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추가 지급한다.

그동안 고용보험이 가입되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만 신청 가능했지만 벤처기업, 문화콘텐츠산업 등 소기업도 입증자료만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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