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김난도 교수의 '미래 트렌드 예측'
[경제경영 Book Cafe]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외 8인/미래의창
한국 트렌드 분석서의 현대적 고전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돌아오는 한 해를 예측해보는 시기가 돌아왔다. 12간지의 마지막인 '돼지'의 해를 장식할 '트렌드 코리아 2019'.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미세하지만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지금'을 포착하고 싶다면 '트렌드 코리아'에 주목하자. 지난 한 해의 트렌드를 되짚어보는 2018년 소비트렌드 회고 편과 내년도 트렌드의 흐름을 예상해보는 2019년 소비트렌드 전망 편, 그리고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18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편으로 구성했다. 김난도 교수는 2019년의 소비 흐름을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콘셉트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1인 마켓(세포마켓)'으로 빠르게 세포분열이 진행되고 있는 시장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는 '콘셉트력'을 갖춰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흐름은 밀레니얼 세대가 만들어가는 신(新) 가족풍속도인 '밀레니얼 가족'의 등장이다. 밥 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가 지금 시장을 바꾸고 있다.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나나랜드' 소비자들의 당당함이 주목받는 한편으로, 감정 표현마저 '감정 대리인'에게 외주를 맡기는 약한 마음 근육의 소유자들이 늘어나는 현상도 포착된다. 과거의 새로움에 눈뜬 '뉴트로'족은 카멜레온처럼 무한 변화하는 공간인 '카멜레존'을 찾아가고, 인공지능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가 오면서 이른바 데이터에 결정을 맡기는 데시전 포인트(dacision point)가 중요해진다. 마지막으로, 갑질 근절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너 소비'와 '필(必)환경'이 중요한 키워드로 꼽혔다. 이 둘은 모두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는 '워라밸'에 이어 근로자와 소비자 매너와의 균형점을 도모하는 '워커밸(worker-customer balance)'이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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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의 비밀
샘 월킨/알키
세계 최고 리서치기관 경제학자가 밝혀낸 부의 비밀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리서치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수석 경제학자가 슈퍼리치들을 파헤쳐 밝힌 1% 부자들의 7가지 비밀을 담은 '1% 부의 비밀'.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 로마의 액젓상인에서부터 오늘날 '포브스' 빌리어네어들까지 역사적인 거부들의 명과 암, 획기적인 사업 방식과 마인드, 성공과 실패를 면밀히 추적한다. 이를 통해 시대와 분야를 넘어 통용되는 7가지 부의 비밀을 밝혀낸다. 평범한 사람과 슈퍼리치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경쟁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보통 사람들은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슈퍼리치들은 다르다. 그들은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경쟁이 필요 없는 환경을 만드는 법을 고민한다. 슈퍼리치들이 사업하기 나쁜 장소를 주목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열악한 환경일수록 경쟁자도 적고, 규제도 허술해 오히려 사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슈퍼리치들이 가진 비밀의 출발점은 바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남다른 이해력이다. 저자는 부의 비밀만 실천한다면 누구라도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시장을 정복하고, 법의 허점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독점을 행했고, 때로는 비도덕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던 성공한 사람들의 부의 비밀부터 슈퍼리치들의 숨겨진 비화까지 자세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큰돈을 벌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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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다카이 나오유키/길벗
변하지 않는 가치는 지키고, 시대에 맞는 가치는 새롭게 만든다! 진입 장벽이 낮고, 운영이 쉽다는 이유로 카페 업종은 늘 포화상태다. 새로 생기는 곳만큼 문을 닫는 곳도 부지기수. 하지만 여기 50년 동안 성공적 운영과 함께, 일본이 사랑한 3대 카페로 성장한 사자 커피(SAZA COFFEE)가 있다. 1969년, 일본의 시골 마을 이바라키현에서 7평으로 시작한 사자 커피는 현재 전국 12개 지점으로 퍼져나가 일본을 대표하는 커피로 자리매김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환영받고, 현지인만 있는 작은 마을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사자 커피에는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까. 사자 커피의 창업주 스즈키 요시오 회장은 가업이던 극장 운영을 버리고 커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카페 업계에 뛰어들었다. 50년 전만 해도 일본인들에게 익숙했던 음료는 커피가 아닌 차였다. 스즈키 회장은 사람들에게 커피를 알리기 위해 원두의 생산부터 제조까지 꼼꼼히 관리하며 맛을 지켰고, 지역 기여와 주민 소통을 통해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갔다. 카페 내 문화 공간을 만들어 예술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메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자 커피는 본인들의 브랜드를 구축했고 이를 50년 가는 원동력으로 만들었다.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카페·커피 기사를 기고하던 저자는 일본 전역의 카페를 취재하던 중 사자 커피의 특별한 경영 전략에 매료되었고 창업주를 포함한 임원진, 직원 등을 인터뷰하며 사자 커피를 50년 가게 만든 이유를 분석했다. 지금의 사자 커피를 만든 창업주의 경영 철학, 50년 동안 한곳을 지킨 직원들의 마음가짐, 직영 농장 설립을 위해 콜롬비아에서 겪었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또 사자 커피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외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읽는 내내 청량감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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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실천편
나비의활주로/김주하
어떤 자세로,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협상의 결과는 달라진다! 자신의 전략을 점검하며 협상의 기본기도 다지고, 매출 실적도 올리고 싶은 사람을 위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 실천편'. 일할 때도, 일상에서도 협상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전수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의 실천편이다. 전편을 통해 유능한 협상가들이 왜 잘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것인지 그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면 실천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자신이 유능한 협상가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넘치게 만들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흔히 협상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들을 떠올리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협상을 하고 있다. 물건을 사고팔 때, 가족관계, 친구관계, 직장생활 등 협상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전편에서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나 자신과 어떻게 협상하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을 나라면 어떻게 활용할지, 나라면 어떻게 협상을 하면서 인간적인 친밀함을 쌓고 매출을 끌어올릴지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자신만의 전략,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워나간다면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 매출을 올릴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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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제시 메캄/청림출판
네 가지 원칙만 지키면 거대한 변화가 찾아온다! 물려받은 부동산이 없어도, 알짜 주식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8평짜리 방에서 부부 총수입 200만원으로 시작해 여섯 아이를 키운 세계적 예산 앱 CEO 제시 메캄이 알려 주는 돈 관리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예산 관리의 시작은 간단하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돈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예산을 세울 수 있는 네 가지 원칙에 주목하는 것이다. 돈을 불리는 원칙 가운데 첫 번째 원칙은 돈마다 역할을 맡기는 것이다. 기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돈,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적절한 곳에 돈을 분배해야 한다. 두 번째 원칙은 실질적인 비용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예측 가능한 비용과 불가능한 비용을 구분해 실질적인 예산 관리를 세우는 것이다. 세 번째 원칙은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예산 계획대로 실천하되 반드시 우선순위를 조정해 유연하게 예산을 수정하면 된다. 네 번째 원칙은 돈을 묵히는 것이다. 통장 속 돈이 얼마나 입금됐는지, 그 돈이 오래오래 머물러서 최대한 나이 들게 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네 가지 원칙을 따라 자신이 원하는 부를 그리며 예산을 세운다면 통장에 돈이 점점 쌓이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유연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원하는 곳에 자신의 소중한 돈을 쓰며 자신에게 맞는 돈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가라고 이야기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뿐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어떤 경제적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들과 그토록 바라던 부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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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외 8인/미래의창
한국 트렌드 분석서의 현대적 고전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돌아오는 한 해를 예측해보는 시기가 돌아왔다. 12간지의 마지막인 '돼지'의 해를 장식할 '트렌드 코리아 2019'.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미세하지만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지금'을 포착하고 싶다면 '트렌드 코리아'에 주목하자. 지난 한 해의 트렌드를 되짚어보는 2018년 소비트렌드 회고 편과 내년도 트렌드의 흐름을 예상해보는 2019년 소비트렌드 전망 편, 그리고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18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편으로 구성했다. 김난도 교수는 2019년의 소비 흐름을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콘셉트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1인 마켓(세포마켓)'으로 빠르게 세포분열이 진행되고 있는 시장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는 '콘셉트력'을 갖춰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흐름은 밀레니얼 세대가 만들어가는 신(新) 가족풍속도인 '밀레니얼 가족'의 등장이다. 밥 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가 지금 시장을 바꾸고 있다.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나나랜드' 소비자들의 당당함이 주목받는 한편으로, 감정 표현마저 '감정 대리인'에게 외주를 맡기는 약한 마음 근육의 소유자들이 늘어나는 현상도 포착된다. 과거의 새로움에 눈뜬 '뉴트로'족은 카멜레온처럼 무한 변화하는 공간인 '카멜레존'을 찾아가고, 인공지능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가 오면서 이른바 데이터에 결정을 맡기는 데시전 포인트(dacision point)가 중요해진다. 마지막으로, 갑질 근절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너 소비'와 '필(必)환경'이 중요한 키워드로 꼽혔다. 이 둘은 모두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는 '워라밸'에 이어 근로자와 소비자 매너와의 균형점을 도모하는 '워커밸(worker-customer balance)'이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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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의 비밀
샘 월킨/알키
세계 최고 리서치기관 경제학자가 밝혀낸 부의 비밀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리서치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수석 경제학자가 슈퍼리치들을 파헤쳐 밝힌 1% 부자들의 7가지 비밀을 담은 '1% 부의 비밀'.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 로마의 액젓상인에서부터 오늘날 '포브스' 빌리어네어들까지 역사적인 거부들의 명과 암, 획기적인 사업 방식과 마인드, 성공과 실패를 면밀히 추적한다. 이를 통해 시대와 분야를 넘어 통용되는 7가지 부의 비밀을 밝혀낸다. 평범한 사람과 슈퍼리치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경쟁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보통 사람들은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슈퍼리치들은 다르다. 그들은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경쟁이 필요 없는 환경을 만드는 법을 고민한다. 슈퍼리치들이 사업하기 나쁜 장소를 주목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열악한 환경일수록 경쟁자도 적고, 규제도 허술해 오히려 사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슈퍼리치들이 가진 비밀의 출발점은 바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남다른 이해력이다. 저자는 부의 비밀만 실천한다면 누구라도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시장을 정복하고, 법의 허점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독점을 행했고, 때로는 비도덕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던 성공한 사람들의 부의 비밀부터 슈퍼리치들의 숨겨진 비화까지 자세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큰돈을 벌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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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다카이 나오유키/길벗
변하지 않는 가치는 지키고, 시대에 맞는 가치는 새롭게 만든다! 진입 장벽이 낮고, 운영이 쉽다는 이유로 카페 업종은 늘 포화상태다. 새로 생기는 곳만큼 문을 닫는 곳도 부지기수. 하지만 여기 50년 동안 성공적 운영과 함께, 일본이 사랑한 3대 카페로 성장한 사자 커피(SAZA COFFEE)가 있다. 1969년, 일본의 시골 마을 이바라키현에서 7평으로 시작한 사자 커피는 현재 전국 12개 지점으로 퍼져나가 일본을 대표하는 커피로 자리매김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환영받고, 현지인만 있는 작은 마을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사자 커피에는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까. 사자 커피의 창업주 스즈키 요시오 회장은 가업이던 극장 운영을 버리고 커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카페 업계에 뛰어들었다. 50년 전만 해도 일본인들에게 익숙했던 음료는 커피가 아닌 차였다. 스즈키 회장은 사람들에게 커피를 알리기 위해 원두의 생산부터 제조까지 꼼꼼히 관리하며 맛을 지켰고, 지역 기여와 주민 소통을 통해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갔다. 카페 내 문화 공간을 만들어 예술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메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자 커피는 본인들의 브랜드를 구축했고 이를 50년 가는 원동력으로 만들었다.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카페·커피 기사를 기고하던 저자는 일본 전역의 카페를 취재하던 중 사자 커피의 특별한 경영 전략에 매료되었고 창업주를 포함한 임원진, 직원 등을 인터뷰하며 사자 커피를 50년 가게 만든 이유를 분석했다. 지금의 사자 커피를 만든 창업주의 경영 철학, 50년 동안 한곳을 지킨 직원들의 마음가짐, 직영 농장 설립을 위해 콜롬비아에서 겪었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또 사자 커피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외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읽는 내내 청량감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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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실천편
나비의활주로/김주하
어떤 자세로,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협상의 결과는 달라진다! 자신의 전략을 점검하며 협상의 기본기도 다지고, 매출 실적도 올리고 싶은 사람을 위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 실천편'. 일할 때도, 일상에서도 협상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전수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의 실천편이다. 전편을 통해 유능한 협상가들이 왜 잘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것인지 그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면 실천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자신이 유능한 협상가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넘치게 만들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흔히 협상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들을 떠올리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협상을 하고 있다. 물건을 사고팔 때, 가족관계, 친구관계, 직장생활 등 협상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전편에서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나 자신과 어떻게 협상하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을 나라면 어떻게 활용할지, 나라면 어떻게 협상을 하면서 인간적인 친밀함을 쌓고 매출을 끌어올릴지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자신만의 전략,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워나간다면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 매출을 올릴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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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제시 메캄/청림출판
네 가지 원칙만 지키면 거대한 변화가 찾아온다! 물려받은 부동산이 없어도, 알짜 주식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8평짜리 방에서 부부 총수입 200만원으로 시작해 여섯 아이를 키운 세계적 예산 앱 CEO 제시 메캄이 알려 주는 돈 관리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예산 관리의 시작은 간단하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돈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예산을 세울 수 있는 네 가지 원칙에 주목하는 것이다. 돈을 불리는 원칙 가운데 첫 번째 원칙은 돈마다 역할을 맡기는 것이다. 기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돈,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적절한 곳에 돈을 분배해야 한다. 두 번째 원칙은 실질적인 비용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예측 가능한 비용과 불가능한 비용을 구분해 실질적인 예산 관리를 세우는 것이다. 세 번째 원칙은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예산 계획대로 실천하되 반드시 우선순위를 조정해 유연하게 예산을 수정하면 된다. 네 번째 원칙은 돈을 묵히는 것이다. 통장 속 돈이 얼마나 입금됐는지, 그 돈이 오래오래 머물러서 최대한 나이 들게 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네 가지 원칙을 따라 자신이 원하는 부를 그리며 예산을 세운다면 통장에 돈이 점점 쌓이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유연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원하는 곳에 자신의 소중한 돈을 쓰며 자신에게 맞는 돈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가라고 이야기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뿐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어떤 경제적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들과 그토록 바라던 부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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