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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두염

ngo2002 2017. 3. 20. 10:44

인후두염

동의어 구강 질환 다른 표기 언어 Laryngopharyngitis

요약 테이블
분류 구강 질환
발생 부위
증상목소리 변화, 목의 통증, 삼키기 곤란, 이물감, 기침
진료과이비인후과
관련 질환 급성 기관지염, 만성 중이염

정의

감기, 목 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바이러스로 인하여 인두,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을 말하며. 흔히 목감기라고 말합니다.

원인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급성과 만성에 따라 원인이 조금 다릅니다.
급성인후두염은 감기 등과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흔히 생기고 성대를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인후두염은 급성인후두염의 반복이나 흡연, 장기간 성대 사용으로 인한 손상, 음주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목에 이물감과 목마름,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가래가 많아지고 기침을 자주 하며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진단

대부분 증상과 후두경 소견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이 원인인 경우는 진찰을 통해 후두뿐만 아니라 인두 점막의 발적, 궤양, 분비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해, 술, 담배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성대의 발적이나 하얗게 곱이 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불안감이 원인인 경우는 인후두의 병변이 없이 증상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액이 인후두까지 역류하는 역류성 인후두염일 경우, 후두경 검사에서 점막의 비대나 후두 연골부에 염증, 접촉성 궤양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건조한 계절에는 집안에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를 걸어 두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고,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에 따라 약을 복용합니다. 또한 술과 담배를 금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기본적으로 손을 자주 씻고 구강을 청결히 유지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큰 소리로 말하거나 높은 음으로 말하는 등 목소리를 무리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2시간 전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흡연은 위험요인이 되고 독한 술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술, 담배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