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함평 빛그린산단 조성공사 대행사업자 선정 | |
기사입력 2015.12.30 10:47:06 |
자동차 전용산단으로 개발중인 광주·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의 1단계 조성 공사를 맡을 대행개발 민간사업자에 화산건설과 MS건설이 선정됐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명현)에 따르면 입찰을 거쳐 광주시와 함평군에 걸쳐 있는 빛그린산단 1단계 1-1공구 대행사업자로 화산건설을 선정했다.
LH가 연말 안에 대행계약을 맺고 공사를 발주할 이 공구의 면적은 175만8천㎡로 사업비는 376억원이다.
광주시지역인 1단계 1-2공구는 MS건설이 대행사업자로 지난 10월 선정돼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
1-2공구의 면적은 71만3천㎡, 사업비는 172억원이며 2018년 3월까지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광주시 광산구와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빛그린국가산단의 전체 면적은 406만㎡이다.
이번에 개발사업자가 선정된 곳은 1단계 사업지역으로, 함평군지역인 2단계 사업지 158만9천㎡는 내년에 개발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행개발은 민간건설사 등이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지구 내 일부 토지를 사업시행자 대신 개발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는 초기공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 전용산단의 지원기능을 크게 강화하고 사업성과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대행개발 방식을 도입했다.
빛그린산단에는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완성차, 부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업종이 입주할 계획이며 영세기업 입주지원을 위한 임대단지도 마련된다.
LH 관계자는 "정부예산 30억원이 반영돼 자동차전용산단 설계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며 "빛그린산단은 낙후한 이 지역과 국토 서남권의 신성장 발전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명현)에 따르면 입찰을 거쳐 광주시와 함평군에 걸쳐 있는 빛그린산단 1단계 1-1공구 대행사업자로 화산건설을 선정했다.
LH가 연말 안에 대행계약을 맺고 공사를 발주할 이 공구의 면적은 175만8천㎡로 사업비는 376억원이다.
광주시지역인 1단계 1-2공구는 MS건설이 대행사업자로 지난 10월 선정돼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
1-2공구의 면적은 71만3천㎡, 사업비는 172억원이며 2018년 3월까지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광주시 광산구와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빛그린국가산단의 전체 면적은 406만㎡이다.
이번에 개발사업자가 선정된 곳은 1단계 사업지역으로, 함평군지역인 2단계 사업지 158만9천㎡는 내년에 개발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행개발은 민간건설사 등이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지구 내 일부 토지를 사업시행자 대신 개발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는 초기공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 전용산단의 지원기능을 크게 강화하고 사업성과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대행개발 방식을 도입했다.
빛그린산단에는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완성차, 부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업종이 입주할 계획이며 영세기업 입주지원을 위한 임대단지도 마련된다.
LH 관계자는 "정부예산 30억원이 반영돼 자동차전용산단 설계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며 "빛그린산단은 낙후한 이 지역과 국토 서남권의 신성장 발전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동산 > 빛그린산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시, 빛그린산단·에너지밸리산단 조성 사업 활기 (0) | 2017.05.01 |
---|---|
광주 미래 담을 빛그린·에너지 밸리산단 조성 활기 (0) | 2017.05.01 |
[미래차 메카로 뜨는 광주] 광주 '100년 먹거리'..미래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꿈 영근다 (0) | 2017.01.16 |
[미래차 메카로 뜨는 광주] 광주시, 자동차 애프터마켓 진출..'블루칩 선점' 나선다 (0) | 2017.01.16 |
[미래차 메카로 뜨는 광주]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자동차산업 육성 앞장 (0) | 201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