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홍보관 개관
학동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홍보관 개관
입력 2020.02.03. 08:27 수정 2020.02.03. 08:27
5일부터 3일간 조합원 가입 계약

(가칭)'학동센트럴시티지역주택조합'이 지난달 31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했다.이날 주택홍보관 개관 이후 수천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학동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쌍용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해 지하 2층~지상 35층(예정), 11개동, 84㎡ A·B·C, 121㎡ 4개 타입, 총 920세대(예정) 규모로 현 학동 삼익세라믹, 평화맨션 자리에 조성될 예정이다.(가칭)'학동센트럴시티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안전진단부터 시작해 통상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도시정비 사업법 재건축사업 대신 비교적 간편한 절차로 진행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 방식을 채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건립 예정인 920세대 전세대가 남향, 동남향 4베이 최신 혁신설계로 구성됐다"며 "초우량 1군 건설사의 책임시공으로 동구권 최고 입지라는 명성에 걸맞는 명품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 인공지능 아파트 단지 조성이라는 메리트가 더해지면서 IOT기술을 접목해 음성명령으로 집안 가전기구와 각종 다양한 정보를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무등산 자락의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그린라이프와 광주 남초등학교, 운림중, 조대부중·고, 조선대 등 교육 여건과 단지 바로 앞 증심사 입구역, 인근 2순환도로로 KTX역과 공항까지 논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조대병원, 전대병원, 학동주민센터, 남광주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위치해 있으며 5일부터 3일간 지주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가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