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건설은 지난 7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7대 1을 기록하며 광주 부동산 시장 내 이슈가 됐던 ‘빌리브 트레비체’의 상가분양을 오는 10월 본격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4층~지상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 규모로 광주시 농성동 260-7번지에 공급된 ‘빌리브 트레비체’는 중대형 및 고급 주거상품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당첨자들이 대부분 계약으로 이어져 두 달 만에 분양이 마감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별로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가 공급된 이 단지는 건물 입면 디자인을 커튼월(일부)과 입면 분할창으로 조성해 고급화를 추구했다. 2개 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를 적용해 차별화 했다. ‘스카이 브릿지’ 내부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등이 조성돼 광주시 최초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로 꾸며진다.
초미세먼지 대비책이 충분히 마련했다. 단지 내 미세먼지 알림시스템을 통해 그 날의 미세먼지 상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지하 동 출입구 제습기와 세대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신체의 미세먼지가 제거될 수 있도록 했다. 세대 내부에 부착된 월패드를 통해 공기청정 실내환기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가 설치되며, 주방에는 급·배기 렌지후드를 마련하는 등 친환경 시스템을 설비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급스러움을 겸한 세대내 설계는 소비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각 세대 타입별로 대형 마스터존(침실·드레스룸·욕실), 공간활용과 조망을 극대화한 채광형 LDK(거실·식당·주방) 등이 제공된다. 건·습 분리형에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부부욕실이 조성되며 거실에는 디밍 및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과 눈부심 없는 조명이 마련돼 쾌적함을 높였다.
최고급 주거단지에서만 볼 수 있던 품격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 최고급 주거단지로 평가받는 ‘트리마제’,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리버파크’처럼 단지 내에서 조식서비스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편의를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광천동 42-7. 062)36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