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전망
담당부서 : 대변인실. 등록일 : 2012-08-27. 조회수 : 39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전망
- 토지소유자 대다수가 광주시의 현 추진계획 희망
(도시재생과, 613-4790)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광산구 하남․흑석․장덕동 61만1천㎡ 일대에 추진 중인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 될 전망이다.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은 하남일반산단과 하남2택지개발사업구역 및 수완택지개발사업지구, 하남역 사이에 위치한 미개발지역으로, 시에서는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도시환경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하여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코자 개발사업구역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시행한 환지예정지 공람공고에 대해 일부 토지소유자가 요청한 하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완충녹지조성 사업비와 사업유보에 따른 증액사업비의 광주시 부담과 도로변 토지의 토지재평가 사항이 수용되지 않자, 추진중인『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해제를 요청했다. 광주시의 현 계획과 같이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의 정상추진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와 사업해제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간에 이견이 맞서 수차례 합의를 유도하였으나 합의가 성사되지 않음에 따라, 시에서는 부득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체 토지소유자 630명중 484명이 응한 상태로 토지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하남3지구도시개발구역 해제를 희망할 경우 광주시는 사업구역을 해제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4일 오후3시 광주시청에서 개봉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구역 해제 희망자가 전체 토지소유자 630명중 129명에 불과해 ‘하남3지구도시개발사업’이 정상 추진 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해당구역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존중해 환지예정지 공람의견 통보, 사업구역 내 지장물 손실보상, 공사발주 등 후속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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